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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퇴 프로필 나이 학력 치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7. 25.

바이든 사퇴 프로필 나이 학력 치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및 민주당 후보직 사의 표명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직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며, 재선 도전을 포기하고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직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성명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고 전하며, "재선을 노리고 있었지만, 자리에서 물러나 남은 임기 동안 오로지 대통령직 수행에만 전념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 재선을 위해 애쓴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퇴 배경 및 정치적 압박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2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 이후 당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높은 나이와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사퇴로 인해 해리스 부통령이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배경

본명: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 주니어
나이: 1942년 11월 20일 (81세)
고향: 펜실베이니아
재임: 제47대 부통령, 제46대 대통령 (2021년 1월 20일 ~ 현직)
가족: 부인 닐리아 바이든 (사별), 질 바이든 (재혼), 자녀 2남 2녀
종교: 가톨릭 (세례명: 요셉)
신체: 키 183cm, 체중 80.7kg, 혈액형 O형
소속 정당: 민주당
학력: 아치미어 아카데미 졸업, 델라웨어 대학교 사학 및 정치학 학사, 시라큐스 대학교 로스쿨 법학 박사
병역: '1-Y' 등급으로 입영을 5차례 연기한 끝에 천식 병력을 인정받아 병역이 면제됨. 평시에는 징집이 면제되며, 전시 및 국가 비상사태 때만 징집됨.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 여정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랜 정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으로서 시작한 그의 정치 경력은 47대 부통령으로 이어졌고, 2021년 1월 20일부터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재임 중입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다양한 정책과 개혁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 경제 회복에 힘썼습니다.

민주당의 향후 행보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인해 민주당 내에서는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게 될 것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다른 후보들도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퇴는 민주당의 전략과 선거 준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업적과 유산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여러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확대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인프라 투자와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을 시도했습니다. 그의 정책은 미국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그의 유산은 계속 논의될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결정은 미국 정치와 민주당 내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의 사퇴 이유와 그가 남긴 업적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직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그의 결단이 미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민주당 대선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최고의 애국자라며 지지의 뜻을 전달한 것.

 지난달 27일 TV 첫 대선 토론 이후 사퇴 압박을 받아온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선 후보 사퇴를 공식화한 것. 그는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제 의도였지만, (후보에서) 물러나고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입장문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이 정치 지형을 보고 새로운 후보자에게 횃불을 건네야 한다고 결정한 것은 분명히 그의 인생에서 어려운 결정 중 하나일 것이라며 나는 그가 미국에 옳다고 믿지 않으면 이런 결정을 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결정을 지지한 것.

 그는 또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에 "미국 국민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보다 우선시하는 진정한 공직자의 역사적인 사례"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한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평가하면서 "에너지 독립부터 수백만 명의 불법 이민자 유입에 이르기까지 미국에 이렇게 큰 피해를 준 대통령은 없었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의 결정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거기(대통령직)에 있어서는 안 됐다"며 "그는 지하실에 머물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 소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그는 "부패한 조 바이든은 대선 출마에 부적합하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숨기기 위해 지하실을 떠나지 않고 대통령 자리를 차지했다며 이미 주변의 모든 사람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 남겨둔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하는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

 미국 대선이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현재로선 민주당 대선 후보로는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가장 유력합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