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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프로필 나이 전 연인 여자친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7. 25.

백윤식 프로필 나이 전 연인 여자친구

백윤식, 전 연인의 허위 고소 사건으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배우 백윤식(77)이 합의서를 위조했다고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연인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심 재판 결과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 백우현 판사는 22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합의서 작성 경위와 과정, 법률관계의 중대성과 고소 시점 등 제반 사정을 비춰보면, 피고인은 피무고자(백윤식)를 고소할 당시 무고의 확정적 고의가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피고인은 민사상 채무를 피하기 위해 합의서가 위조됐다고 주장했는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질타했다.

재판부의 질타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피무고자는 형사처벌을 받을 위험에 놓였고 무고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그간 재판에 임한 태도를 볼 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지 상당한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고 있고, 현재까지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사건의 배경

A씨는 2022년 백윤식과의 교제 내용 및 사생활이 포함된 책을 출간한 이후 벌어진 민사소송과 관련해 "백윤식이 합의서를 위조해 재판 증거로 제출했다"며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3년 작성된 합의서에는 백윤식과 결별 후 사생활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고, 이를 어길 시 위약벌 조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판단

검찰은 A씨가 합의서를 직접 작성했지만, 이를 어기고 사생활을 유포해 수억에 달하는 벌금을 낼 상황에 처하자 합의서가 위조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판단했다. 백윤식은 A씨가 합의서를 위반했다며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을 냈고, 1심과 2심에서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현재 상황

출판사 대표 측이 이에 불복하면서, 현재 이 소송은 대법원에서 심리 중이다. 백윤식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시 한번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되었으며, 그의 전 연인 A씨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으면서도 법적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건은 연예인과 관련된 법적 문제의 복잡성과, 사생활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백윤식 프로필 및 생애

기본 정보

  • 이름: 백윤식 (白潤植, Baek Yoon-sik)
  • 출생: 1947년 3월 16일 (76세)
  • 출생지: 서울특별자유시 (현 서울특별시)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임천 백씨
  • 신체: 170cm, 66kg
  • 종교: 개신교

가족 관계

  • 첫째 아들: 백도빈 (배우)
  • 며느리: 정시아 (배우)
  • 손자: 백준우
  • 손녀: 백서우
  • 둘째 아들: 백서빈 (배우)

 

 

학력

  • 대동상업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 서라벌예술대학 시절 졸업

경력 및 주요 활동

백윤식은 1970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MBC의 드라마 서울의 달(1994년)과 장준환 감독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년)에서 강 사장 역할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주요 작품

  • 드라마: 서울의 달 (1994), 파리의 연인 (2004), 외과의사 봉달희 (2007)
  • 영화: 지구를 지켜라! (2003), 타짜 (2006), 공공의 적 2 (2005), 범죄의 재구성 (2004)

연기 스타일

백윤식은 일반적인 중견 배우들과는 다르게, 주로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보다는 캐릭터가 살아있는 스승, 조언자, 은둔 고수, 또는 주인공의 성장을 돕는 악역 비슷한 역을 자주 맡아왔습니다. 그의 연기는 절제되고 노련하며, 강단 있고 무게 있는 음성도 큰 장점입니다. 메서드 연기와는 반대되는 방식으로, 자신이 캐릭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를 자기화하는 방식의 연기를 펼칩니다. 이로 인해 매우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고, 그의 중후한 내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생애 및 개인사

백윤식은 서울에서 출생했으나, 한때 전남 목포 출생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배우자는 전선희이며, 이혼 후 현재 독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근황

백윤식은 여전히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작으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도 배우로 활동 중이며, 며느리 정시아 또한 배우로 활동하며 가문의 연기 계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윤식은 자신의 연기 철학과 스타일을 고수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의 연기력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명품 연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영화와 드라마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