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과잉경호 논란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최근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논란은 변우석이 홍콩 팬미팅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그가 공항에서 과도한 경호를 받으며 일반 탑승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사건 발생 배경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은 공항에서 그의 경호원들이 일반 탑승객을 향해 플래시를 쏘고, 일부 공항 게이트를 막아 타인들이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는 주장에서 시작됐다. 또한, 변우석이 라운지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면세구역에서 민간인의 항공권을 검사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경호업체의 사과와 반응

경호 업체는 13일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일반 승객들을 불편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며, 내부적으로 전 경호원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판 여론은 끊이지 않고 있다.

대중의 반응과 인권위원회 민원

비판 여론은 경호 업체의 사과에도 계속되고 있다. 14일에는 한 누리꾼이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에 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신청하기도 했다. 민원 작성자는 "국가인권위원회는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 따른 인권침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주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소속사와 연예인의 입장

현재 소속사와 변우석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많은 이들이 그들의 입장문을 기다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속사와 연예인의 요청에 따라 경호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당사자인 변우석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변우석의 최근 활동

변우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과잉 경호 논란이 그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